BNK금융,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 추진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7. 11.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이 그룹 계열사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을 활성화하는 데 나섰다.

먼저 BNK벤처투자가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를 결정하고 지난 7일 AI 기반 물류 중개 플랫폼인 '센디'에 20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BNK벤처투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VC(벤처캐피탈)사와 지역 우수 스타트업 등 20여개 업체를 초청해 투자 유치 관련 멘토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업체 간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금융이 그룹 계열사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을 활성화하는 데 나섰다.

먼저 BNK벤처투자가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를 결정하고 지난 7일 AI 기반 물류 중개 플랫폼인 ‘센디’에 20억원을 지원했다.

센디는 데이터 머신 러닝으로 운송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가격, 배차 등을 매칭해 화주와 차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실시간 화물 운송 서비스 기업이다.

기업은 지난 6월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8기로 선정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부산은행 본점.

BNK벤처투자의 이번 투자는 빈대인 회장 취임 이후 ‘썸 인큐베이터’ 육성 기업에 대한 첫 지원으로 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등과 함께 총 6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BNK부산은행은 오는 19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 인큐베이터’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BNK벤처투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VC(벤처캐피탈)사와 지역 우수 스타트업 등 20여개 업체를 초청해 투자 유치 관련 멘토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업체 간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투자는 BNK금융그룹 계열사 간 협력으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