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아, 예스24 선정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서믿음 2023. 7. 11.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실시한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이슬아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

예스24는 지난 6월12일부터 7월9일까지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독자 투표를 실시했다.

젊은 작가 투표 페이지 내 댓글로 참여 신청한 독자 중 100명을 추첨해 초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실시한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이슬아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

투표에는 총 40만3421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이슬아 작가는 5만594표(9.4%)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예스24는 지난 6월12일부터 7월9일까지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독자 투표를 실시했다.

독립적인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로 출판계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슬아 작가는 '가녀장의 시대' 등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2위는 4만5422표(8.4%)를 받은 이꽃님 작가가 차지했으며, 4만4493표(8.3%)를 얻은 백온유 작가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슬아 작가는 "변방에서 나타난 저를 이토록 끝내주게 응원해 주시는 독자님들과 동시대를 산다니 마음이 벅차다. 첫 번째 책을 낼 즈음엔 글쓰기가 혼자의 일인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이젠 작가가 결코 혼자 쓰지 않는다는 걸 안다"며 "이리저리 흔들리며 자라는 대나무처럼 계속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슬아 작가가 참여하는 '젊은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의 최근담' 행사는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여의도 CGV에서 진행한다. 사진가인 이훤 작가가 함께한다. 젊은 작가 투표 페이지 내 댓글로 참여 신청한 독자 중 100명을 추첨해 초대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