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청년, 꿈 펼칠 수 있는 정책 비전 담아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실현과 대표 청년특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정책 성과진단, 기본계획 추진방향 및 목표 설정
경기 안양시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실현과 대표 청년특별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18년 12월 처음 수립한 ‘2019~2023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올해로 마무리됨에 따라, 제2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주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 청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과 용역 방향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객관적 성과 진단 및 발전 방향 모색 △지역청년의 특성에 맞는 정책 수요 도출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방향 및 정책 목표 설정 등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청년의 현황, 특성, 욕구 등에 대한 실태조사, 청년정책 만족도 조사를 추진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적 생활여건을 조사하고, 집단 심층면접(FGI)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정책 비전으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와 복지지원 △꿈을 실현시키는 교육과 진로 지원 △청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지원 등을 기본계획에 담아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청년정책은 안양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기성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에 놓인 청년의 삶을 면밀히 파악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 비전을 기본계획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제1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166개의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 67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같은 겨로가 2019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2021년과 2022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때리는 유승민...與 "내부총질" "관종병" 비판
- 원안 종점 부근에 민주당 전직 군수 땅?…'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 새 국면
- 유치원서 25세男 칼부림에 6명 사망…발칵 뒤집힌 中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윤재옥 "서울-양평 고속도로, 文정부 시절 민간업체 제시안"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20대 청년 5명 중 2명, '결혼 안하고 자녀 낳을 수 있어'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