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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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8월26일까지 '2023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여주시 도예명장의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예비 청년도예인에게 전수함으로써 도자산업 현장으로의 성공적인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된 것이다.
첫날 강의를 진행한 조병호 명장은 여주도자기 역사 강의와 함께, 여주도자나날센터 내 유약연구실을 소개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고, 전문도예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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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가 8월26일까지 '2023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 여주시 |
경기 여주시가 8월26일까지 '2023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여주시 도예명장의 오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예비 청년도예인에게 전수함으로써 도자산업 현장으로의 성공적인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5시까지 14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도자공예 관련 전공자, 도자관련 업체 및 단체에서 일하는 도예인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여주시 도예명장 8명(조병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문찬석, 이형욱, 김창호)이 강사로 나선다. 수업은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각 명장들의 전문 분야인 달항아리, 다기, 항아리 제작 및 서화, 조각, 분청사기 장식기법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개강일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명장들과 교육생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조병호 명장이 여주도자기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여주시 도예명장들은 각자 진행할 강의 내용을 소개하며, 역사깊은 여주시 도자산업이 계속 명맥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장들이 뜻을 모아 참여한 만큼 자신들의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할 것을 약속했다.
첫날 강의를 진행한 조병호 명장은 여주도자기 역사 강의와 함께, 여주도자나날센터 내 유약연구실을 소개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고, 전문도예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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