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 ‘독일파’ FW 홍윤상 영입… 성골 유스와 재회
김희웅 2023. 7. 11. 17:26
포항 스틸러스가 독일 폴프스부르크로 떠나보냈던 공격수 홍윤상을 재영입했다. 등번호는 37번을 사용한다.
홍윤상은 포항제철동초–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까지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다. 2019년 U-17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고, 2020년에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포항 스틸러스 U-18팀 포항제철고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고교 졸업 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홍윤상은 입단 직후 독일 폴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다. 그해 여름 폴프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한 홍윤상은 오스트리아 장크트푈텐, 독일 뉘른베르크 등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홍윤상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의 템포를 뺏는 드리블이 장점이다. 문전 앞에서의 결정력도 뛰어나 측면과 아울러 중앙에서도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평가다.
U-22 자원이기도 한 홍윤상이 합류함에 따라 포항은 공격에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홍윤상은 송라 클럽하우스에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김희웅 기자
홍윤상은 포항제철동초–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까지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다. 2019년 U-17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고, 2020년에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포항 스틸러스 U-18팀 포항제철고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고교 졸업 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홍윤상은 입단 직후 독일 폴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다. 그해 여름 폴프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한 홍윤상은 오스트리아 장크트푈텐, 독일 뉘른베르크 등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홍윤상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의 템포를 뺏는 드리블이 장점이다. 문전 앞에서의 결정력도 뛰어나 측면과 아울러 중앙에서도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평가다.
U-22 자원이기도 한 홍윤상이 합류함에 따라 포항은 공격에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홍윤상은 송라 클럽하우스에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준희, 외할머니 체포이유? “여경 때려서..내 재산 3억 원 빼돌려” [왓IS]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측 “외할머니, 사랑으로 보살펴주셨다…금전관리도 교육” [공식]
- 현영, 600억 규모 맘카페 사기 피해… 동조의혹? 소속사는 ‘침묵’
- 김부선 “딸, 지난달 나 몰래 결혼... 공개하면 고소한다고”(김부선 TV)
- 신동엽, 부부관계 거절당하면 수치심.. 상처 안주는 거절법? (쉬는부부)
- SSG 2군 선수단 얼차려 및 폭행 발생 "구단도 당혹, 경기 및 공식 활동 배제"
- 뮌헨의 특급 대우? 김민재, 독일 캠프 불참…휴식 후 아시아 투어 합류 전망
- '복근 가족' 지네딘 지단 패밀리의 놀라운 휴가지 가족 사진
- 추자현, ♥우효광과 불륜설 언급… “경솔한 행동으로 실망끼쳐”(동상이몽2)
- 피프티 피프티, 7월 말 수십억 정산 받는다?…어트랙트 “근거 없는 이야기”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