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최초 공개 후 호평 쏟아졌다 “마법 같은 영화”
박로사 2023. 7. 11. 17:20
영화 ‘바비’에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바비’가 지난 9일(현지시각) 진행된 LA 프리미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먼저 그레타 거윅 감독의 독보적 연출력과 탄탄한 각본에 대해 “그레타 거윅 최고의 작품! 엄청 재밌고 사랑스럽고 마법 같은 영화”(Atom), “흠잡을 데 없는 각본”(This Week media), “놀라운 장인의 솜씨”(Collider) 등 극찬을 보냈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력도 극찬의 중심에 섰다.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두 배우의 가장 파격적이고, 새로운 연기 변신에 “아카데미 후보에 오를 만한 마고 로비의 가장 빛나는 연기”(Atom),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는 태양처럼 빛난다”(Brian Long), “라이언 고슬링은 ‘켄’ 그 자체다! 그의 최고의 연기가 될 것”(MKUltraMoney) 등 아낌없는 찬사가 쏟아졌다.
끝으로 ‘바비’ 에서만 볼 수 있는 황홀한 프로덕션과 전 세계 모든 ‘바비’ 그리고 ‘켄’에게 전할 깊은 메시지에 대한 호평도 잇따랐다. “‘바비’의 세상이 살아난 듯한 완벽한 의상과 세트” (Collider), “‘바비’의 모든 면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Jamie Jirak), “아름다운 영상은 기본! 영리하고 재밌는 영화”(CimicBook) 등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9일 개봉.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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