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바르사 '감페르컵' 상대 확정... 랑글레 딜과는 '무관'

윤효용 기자 2023. 7.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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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훗스퍼가 올여름 감페르컵을 놓고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감페르컵 상대는 토트넘이 될 것이다. 당초 이탈리아 클럽 라치오와 계약 직전이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클레망 랑글레 영입을 놓고 협상 중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는 랑글레 등 다양한 일로 연락을 이어오고 있지만 이번 합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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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가 올여름 감페르컵을 놓고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감페르컵 상대는 토트넘이 될 것이다. 당초 이탈리아 클럽 라치오와 계약 직전이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감페르컵 날짜는 기존 일정에서 하루 뒤로 밀렸다. 8월 8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었느나, 8월 9일로 조정됐다. 경기장은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오는 8월 20일로 바르셀로나와 카디스전의 2023-2024 라리가 2라운드가 열리는 곳이다.


한편 토트넘은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클레망 랑글레 영입을 놓고 협상 중이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임대로 랑글레를 데려와 쏠쏠하게 활용했다. 랑글레는 전진 패스 능력으로 토트넘 빌드업을 도왔고, 컵대회를 포함해 총 35경기를 소화했다. 뛴 경기는 대부분 선발로 나섰다. 


페드리(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을 마무리한 랑글레는 일단 바르셀로나로 임대 복귀했는데,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선 전력 외로 분류된다. 토트넘은 방출 명단에 있는 랑글레를 완전 영입할 지 고민 중이다.  


이번 매치 성사와 랑글레의 이적과는 별개다. 이 매체는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는 랑글레 등 다양한 일로 연락을 이어오고 있지만 이번 합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달 호주와 싱가포르로 여름 투어를 떠난다. 7월 18일 호주에서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맞붙은 뒤 싱가포르로 이동해 26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와 매치가 예정돼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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