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떨어진 물폭탄' 11일 잠실 한화-LG전, 우천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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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화가 시즌 전적 33승4무40패로 9위, LG가 49승2무29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에서는 한승혁이, LG에서는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그러나 이날 서울에 계속해서 내린 비로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인 상황, 주의를 요하는 안전안내문자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계속된 집중호우에 결국 경기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오후 4시 15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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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잠실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LG의 맞대결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화가 시즌 전적 33승4무40패로 9위, LG가 49승2무29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에서는 한승혁이, LG에서는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그러나 이날 서울에 계속해서 내린 비로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인 상황, 주의를 요하는 안전안내문자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계속된 집중호우에 결국 경기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오후 4시 15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된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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