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남 시하도 인근 해상 선박 화재 진화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7. 11.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14분께 전남 해남군 시하도 인근 해상에서 A 호(118t, 승선원 7명)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해상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에서 발견하고 사고 선박으로 신속히 접근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화재 사고 발생·목격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비수행 중 화재 선박 발견…인명피해 없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이 해상에서 화재 선박을 발견하고 진화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14분께 전남 해남군 시하도 인근 해상에서 A 호(118t, 승선원 7명)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해상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에서 발견하고 사고 선박으로 신속히 접근했다.

해경은 초동 조치에 나서는 한편 경비함정과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가용세력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경은 사고 인근 해상 및 항·포구 주변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2차 사고 위험을 예방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화재 사고 발생·목격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