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 분데스 진출했던 ‘성골 유스’ 공격수 홍윤상 재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스틸러스가 독일 폴프스부르크로 떠나보냈던 공격수 홍윤상을 재영입했다.
홍윤상은 포항제철동초 – 포항제철중 – 포항제철고까지 포항스틸러스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다.
2021년 고교 졸업 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홍윤상은 입단 직후 독일 폴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다.
U-22 자원이기도 한 홍윤상이 합류함에 따라 포항은 공격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독일 폴프스부르크로 떠나보냈던 공격수 홍윤상을 재영입했다. 등번호는 37번을 사용한다.
홍윤상은 포항제철동초 – 포항제철중 – 포항제철고까지 포항스틸러스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다. 2019년 U-17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고, 2020년에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포항스틸러스 U-18팀 포항제철고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고교 졸업 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홍윤상은 입단 직후 독일 폴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다. 그 해 여름 폴프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한 홍윤상은 오스트리아 장크트푈텐, 독일 뉘른베르크 등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홍윤상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의 템포를 뺏는 드리블이 장점이다. 문전 앞에서의 결정력도 뛰어나 측면 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평가다.
U-22 자원이기도 한 홍윤상이 합류함에 따라 포항은 공격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홍윤상은 송라 클럽하우스에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 홍윤상(Hong Yunsang) 프로필
• 공격수, 2002.3.19, 177cm 68kg, 포항제철초 – 포항제철중 - 포항제철고
• 포항스틸러스(2021) – 독일 폴프스부르크(2021) – 오스트리아 장크트푈텐(2021~22) – 독일 뉘른베르크(2022~23)
사진=포항스틸러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 음바페 '충격 보복' 들어간다…"연봉 1220억 끊는다, 재계약해야 지급"
-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했다 "변태적 성관계 영상"
- '충격' SSG 2군 선수단서 폭행 사태…구단 "관련 선수 공식 활동 배제"
- 트와이스 지효, 과감한 노출…걸그룹 1티어 볼륨 인증
- "그게 성추행이야"…하이브, 팬들 분노 더 키운 '속옷검사 논란' 사과 [엑:스레이]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