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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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10일 이동수단이 필요한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시설에 이동용 차량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양제철소는 2006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에 장애인리프트카·버스·승합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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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YWCA, 도담 그룹홈, 늘사랑지역아동센터 등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10일 이동수단이 필요한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시설에 이동용 차량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양제철소는 2006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에 장애인리프트카·버스·승합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양 YWCA, 도담 그룹홈, 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승합차 1대씩(총 1억원) 지원하며 이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왔으며, 이로써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전달된 차량은 56대로, 금액으로는 약 16억원에 달하게 됐다.
특히, 기상관측이래 지구평균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등 광양시에도 폭염이 예고되어 있어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이웃들을 위한 손과 발이 되어 더욱 뜻깊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기증된 차량이 시설을 이용하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하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시면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이자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광양제철소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연합봉사활동▲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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