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내 유일 소재전문과학관 전시콘텐츠 밑그림 완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시는 지난 7일(금) 정인화 시장 주재로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광양 소재(Material)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 전시물 제작·설치사업에 대한 중간보고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은 소재산업에 특화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국내 최초 소재(Material)분야 전문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1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선정돼 국·도비 보조금 260억원을 포함한 400억원의 사업비로 7,010㎡의 과학관을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7일(금) 정인화 시장 주재로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광양 소재(Material)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 전시물 제작·설치사업에 대한 중간보고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은 소재산업에 특화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국내 최초 소재(Material)분야 전문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1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선정돼 국·도비 보조금 260억원을 포함한 400억원의 사업비로 7,010㎡의 과학관을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광양만권의 소재분야 특성을 살린 전시콘텐츠 구성을 위해 그동안 타과학관 사례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작성된 기본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콘텐츠에 대해 검증을 하는 자리이다.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은 ▲첨단미디어 영상의 주기적 교체에 대한 운영비 고려 ▲콘텐츠별 상시 운영인력 고려 ▲각종 교육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전문가 채용 필요 ▲광양만권의 산업 특성 반영 ▲산업체와 협업 전시 필요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완해 전시물 기본설계를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산업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소재분야 전문과학관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광양지역에 이차전지 및 수소 등 신소재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광양시가 신소재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 특성을 소재전문과학관 전시콘텐츠에 잘 반영해 광양만의 차별화된 과학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이재명 유죄 발목잡은 디테일 증거…성남시·국토부·민간업자 | 연합뉴스
- 연세대, '문제유출'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2심 공방 예고(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파격발탁' 국방·법무장관 지명자 성비위 의혹 확산(종합) | 연합뉴스
- 의대생단체 "증원 정책은 의료 개악…내년 투쟁 방안 강구" | 연합뉴스
- 관계 풀려가는 한중…트럼프 2기서도 분위기 이어지나 | 연합뉴스
- "소아청소년병원 입원 10명 중 9명은 폐렴 등 감염병" | 연합뉴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사무국' 출범키로…"北 파병 강력 규탄"(종합) | 연합뉴스
- 중일 정상 "호혜관계 추진"…中영공침범·日역사문제 상호 견제(종합3보) | 연합뉴스
- [날씨] 초겨울 찬바람 데려온 비…강원 산지엔 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