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IT·정보보호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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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금융IT·정보보호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금융보안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해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보안 아카데미에서는 사이버 침해 위협분석·대응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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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금융IT·정보보호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금융보안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해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보안 아카데미에서는 사이버 침해 위협분석·대응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금융보안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기본소양과 필요지식 등을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 ▲악성코드 분석·대응 ▲시스템 해킹 ▲디지털 포렌식 등 4개 주제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금융보안원 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도와 조언을 제공한다.
올해 최초로 시작된 금융보안 아카데미는 교육 정원 대비 3배 이상의 인원이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금융보안원은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대학(원)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9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웅 원장은 "디지털 산업의 빠른 성장 및 가속화에 따라 사이버보안 역량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인력 양성 및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는 금융권에 필요한 우수 보안 인력을 배출하는 전문 교육 과정으로 발돋움할 것이고, 향후 AI·빅데이터 등으로 교육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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