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탁재훈, 우리나라서 제일 웃긴 사람…한번 붙고파" (라디오쇼)

김나연 기자 2023. 7.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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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탁재훈을 언급했다.

이에 DJ 박명수도 "우리 이강인 선수는 앞으로 미래가 창창하다. 거기에서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강인이가 최고니까 강인한 모습 한 번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이강인 선수를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탁재훈을 언급했다.

한 청취자가 '탁재훈'이라는 닉네임으로 퀴즈에 참여했고 박명수는 "탁재훈 씨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 얼마 전에 한번 나와주셨는데 일부러 일도 없는데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서 여기까지 와주셨다"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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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탁재훈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Mobile)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날 해양 안전에 관한 퀴즈가 진행되면서 김태진은 "음주 후 물놀이 안 되고 오늘같이 날씨가 험할 때 물놀이 피하시고 구명조끼도 챙기셔서 무탈한 물놀이 하셔라"라고 당부했다.

또 김태진은 파리 생제르맹 구단주 관련 퀴즈를 내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막내 형 이강인 선수, 무성한 소문 끝에 드디어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속해있는 파리 생제르맹 PSG 입단이 확정됐다. 자랑스럽다. 멋진 활약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박명수도 "우리 이강인 선수는 앞으로 미래가 창창하다. 거기에서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강인이가 최고니까 강인한 모습 한 번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이강인 선수를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탁재훈을 언급했다. 한 청취자가 '탁재훈'이라는 닉네임으로 퀴즈에 참여했고 박명수는 "탁재훈 씨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 얼마 전에 한번 나와주셨는데 일부러 일도 없는데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서 여기까지 와주셨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제가 재훈이 형을 진짜 좋아한다. 재훈이 형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라며 "한번 붙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쿨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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