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모국 기업인 비즈니스 축제 11월 여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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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비즈니스 축제가 11월 27~28일 양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와 부대 행사로 열리는 장보고‧최경주배 골프대회를 여수 디오션호텔과 디오션CC에서 개최하기로 최경주재단과 합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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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글로벌재단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한상‧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와 부대 행사로 열리는 장보고‧최경주배 골프대회를 여수 디오션호텔과 디오션CC에서 개최하기로 최경주재단과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파트너십 대회는 역대 ‘장보고한상 수상자’를 비롯한 재외 동포 경제인(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총 2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수출상담회와 참가 업체의 제품 전시회, 제품 품평회 및 상생 성공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장보고‧최경주배 골프대회는 28일 낮 12시부터 디오션CC에서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지난 6월에 개최된 제1회 장보고한상 수상자 세계대회와 더불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상생 파트너십 대회는 한류 열풍의 수혜자인 한상과 모국 기업인들이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모색함으로써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경주 KJ재단 이사장도 “한상과 모국 기업인들이 함께 라운딩하는 골프대회는 장보고‧최경주배 밖에 없다”며 “이들이 운동과 비즈니스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점배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은“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소비자들이 한국 상품을 앞다투어 구매하고 있다”며 “천재일우를 맞이하여 올해 상생 파트너십 대회도 K-FOOD와 K-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완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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