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역서점인증제 시행'으로 동네서점 살린다

보도자료 원문 2023. 7. 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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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역서점인증제 도입을 통해 온라인과 대형 체인서점 증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영세서점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지역서점인증제란 관내 서점으로 방문용(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사업자등록증상 소매 서적업으로 등록돼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하는 서점에 대해 충청북도가 정한 심사규정을 충족할 경우 '지역서점'임을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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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역서점인증제 도입을 통해 온라인과 대형 체인서점 증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영세서점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지역서점인증제란 관내 서점으로 방문용(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사업자등록증상 소매 서적업으로 등록돼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하는 서점에 대해 충청북도가 정한 심사규정을 충족할 경우 '지역서점'임을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향후 도내 시군 및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인증을 받은 지역서점과 우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도내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6월 독서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읽어요! 다독다독(多讀多讀)'이라는 부제로 '문학예술 리딩충북' 사업을 충북산업장려관에서 개최해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금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각 분야별 패널6인과 함께 추천도서 소개 및 토론을 통해 책의 내용과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방송매체(TV, 라디오) 및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생활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서점 인증제가 도내 지역서점의 한줄기 빛이 돼 서점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지속적인 문학행사를 추진해 도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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