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 이사가나…상한가 9부능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검토 소식에 포스코DX가 상한가에 근접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DX는 11시 기준 어제(10일)보다 25.09% 오른 1만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스닥에서 거래 중인 포스코DX가 올해 안에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을 계획 중이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5월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포스코퓨처엠은 주가가 7배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이전 뒤 주가 7배 올라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검토 소식에 포스코DX가 상한가에 근접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DX는 11시 기준 어제(10일)보다 25.09% 오른 1만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3.58% 상승 출발한 뒤 오름세를 더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모습이다.
앞서 코스닥에서 거래 중인 포스코DX가 올해 안에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을 계획 중이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 편입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신사업 투자를 위한 유동성 확보도 쉬워진다.
나아가 코스피200 등으로 분류될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5월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포스코퓨처엠은 주가가 7배 넘게 오르기도 했다.
다만 포스코DX는 실무선에서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