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2월까지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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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15일부터 12월까지 '정읍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된 이번 시티투어는 '정기투어'와 '특별투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 시티투어를 통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즐기면서 매력과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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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15일부터 12월까지 ‘정읍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된 이번 시티투어는 ‘정기투어’와 ‘특별투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문화광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정읍역 앞에서 출발하는 정기투어는 정읍의 자랑이자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내장산과 세계유산인 무성서원, 우리나라 민주주의 시초인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전국 유일의 정읍쌍화차거리 등 시내투어로 구성돼 있다.
요일에 관계 없이 20인 이상이 신청가능한 특별투어는 시내투어, 동학농민혁명 탐방 코스, 태산선비문화 코스,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코스 등 다양한 테마로 방문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여행가이드) 또는 관광과에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군인·청소년·장애인·70세 이상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체험비용,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은 이용자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 시티투어를 통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즐기면서 매력과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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