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특급전사 따고 상병 조기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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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모범적인 군생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은 댓글을 통해 특급전사를 따로 조기 진급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진은 입영일 기준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2개월 먼저 조기진급했다.
특급전사란 매년 분기마다 군에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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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모범적인 군생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저는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끝마치고 임명받아, 열심히 한 기수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라며 입대 근황을 전했다.
이에 진은 "너 뭐냐 홉이의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 하냐. 입금해라. 어디 일병주제에 감히 상병님 걸.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마라"라며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 와"라고 재치 넘치는 댓글을 달았다.
진은 댓글을 통해 특급전사를 따로 조기 진급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현5주간의 신병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특히 진은 입영일 기준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2개월 먼저 조기진급했다. 특급전사란 매년 분기마다 군에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우수한 체력은 기본이며 3km 달리기, 사격, 정신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위버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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