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16일 이틀간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을 일제포획한다.
이번 포획은 멧돼지, 고라니에게 농작물 피해 받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하면서 마련됐으며, 시는 신고지역과 그 주변 지역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포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을 일제포획한다.
이번 포획은 멧돼지, 고라니에게 농작물 피해 받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하면서 마련됐으며, 시는 신고지역과 그 주변 지역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포획을 진행할 계획이다.
멧돼지는 고구마, 고추, 옥수수, 복숭아, 배 등에서 고랑을 파헤치고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며, 고라니는 갓 나온 새싹을 좋아해 어린 묘목과 싹이 틀 무렵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올해 포획은 더운 날씨와 여름철 무성한 숲으로 수색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렵게 가꿔 온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 전역에서 이틀간 주·야간으로 집중 수색 포획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시민들에게 야간 입산 자제 등 협조사항을 누리집(www.sejong.go.kr), 마을 방송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여름철 수확 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라며 "포획 시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포획기간내 입산자제 등 시민들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이재명 유죄 발목잡은 디테일 증거…성남시·국토부·민간업자 | 연합뉴스
- 연세대, '문제유출'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2심 공방 예고(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파격발탁' 국방·법무장관 지명자 성비위 의혹 확산(종합) | 연합뉴스
- 의대생단체 "증원 정책은 의료 개악…내년 투쟁 방안 강구" | 연합뉴스
- 관계 풀려가는 한중…트럼프 2기서도 분위기 이어지나 | 연합뉴스
- "소아청소년병원 입원 10명 중 9명은 폐렴 등 감염병" | 연합뉴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사무국' 출범키로…"北 파병 강력 규탄"(종합) | 연합뉴스
- 중일 정상 "호혜관계 추진"…中영공침범·日역사문제 상호 견제(종합3보) | 연합뉴스
- [날씨] 초겨울 찬바람 데려온 비…강원 산지엔 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