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균 광주 동구의원 '지하안전관리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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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균 광주광역시 동구의원은 제302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례안은 지반침하, 포트홀, 싱크홀 등 지하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어 "지하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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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균 광주광역시 동구의원은 제302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례안은 지반침하, 포트홀, 싱크홀 등 지하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관련 사항을 미리 계획하고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하는 등 예방적 차원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종균 의원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가 광주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되고 있어서 구민분들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하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하 안전 정보시스템에 지반침하 현황을 보면 타 광역시와 비교해 광주가 지반침하 현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123건, 부산 94건, 대전 62건, 인천 42건 울산 16건, 대구 14건 등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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