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신에너지 유망 스타트업 선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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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선발 기업에게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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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스마트 플랜트,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분야의 스타트업이며, 선발 기준은 혁신(독창성),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장성, 사업성(부가가치)이 탁월한 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8월 31일(목)까지로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협력 파트너사 투자 유치 검토 대상에 포함, 후속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에쓰오일도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창업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4년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등 3개 기업에 3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집행하는 등 우수 성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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