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 추진
권기웅 2023. 7.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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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중소기업의 국내 운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정락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운송비 부담완화 및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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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중소기업의 국내 운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물류비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간 물류비 3000만 원 이상의 지역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며, 지난해 연간 물류비의 10%(기업당 최대 500만 원)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25일까지 ‘2023 경상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락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운송비 부담완화 및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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