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3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7. 11.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일 번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가 동별로 개최된다.

번3동 주민자치회는 분과활동을 통해 올라온 벌리골 산신제 축제 등 총 3건을 발굴 정책공유회에 제안했으며, 지난 6월 1일 정책공유회에서 최종 주민총회 안건으로 선정돼, 이날 주민총회 최종 투표를 통해 3건 모두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일 번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가 동별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된 번3동 주민총회는 관내 협력단체 사전부스 운영,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다이어트 댄스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2년 사업 및 회계감사 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분과별 자치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투표와 집계 및 발표를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됐다.

번3동 주민자치회는 분과활동을 통해 올라온 벌리골 산신제 축제 등 총 3건을 발굴 정책공유회에 제안했으며, 지난 6월 1일 정책공유회에서 최종 주민총회 안건으로 선정돼, 이날 주민총회 최종 투표를 통해 3건 모두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 주민대표기구로서 운영되며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권한과 역할을 갖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을 보고하고 다음 년도 동의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숙의 공론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13개 전동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투표장소와 기간, 방식 등은 동별로 다양하다.

주민총회 참여대상은 거주민과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거주민은 주민등록 상 해당 동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며, 생활주민은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기관, 단체, 기업, 자영업 등)에서 근무하는 주민이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제안한 각 동 주민자치회 의제별로 진행되며, 결정은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주민들은 각 동 주민자치회가 정한 사전투표 또는 본투표 일정과 장소를 확인 후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강북구는 작년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선정한 총 31개의 의제가 현재 동별로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실행활동을 통해, 마을의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경험하고 있다.

총회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마을자치센터

누리집(www.gbmaja.org)과 해당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을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최종 선택한 내년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