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8개 앨범 연속 日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

이슬 기자 2023. 7.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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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정규 2집으로 오리콘 차트에서 새 기록을 썼다.

1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7일 자/집계기간 7월 3~9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2집 'SWEET'가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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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정규 2집으로 오리콘 차트에서 새 기록을 썼다.

1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7일 자/집계기간 7월 3~9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2집 'SWEET'가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8개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린 해외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초다. 이들은 지난 1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 7개 앨범 연속 주간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SWEET'로 일본 내 음반 발매 첫 주 자체 최다 판매량 기록도 경신했다. 오리콘 차트 기준으로 '이름의 장: TEMPTATION'이 발매 첫 주 18만 5천 장 팔렸었는데, 'SWEET'는 전작의 약 1.6배에 달하는 30만 3천 장 팔리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 신기록을 작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SWEET'는 발매 직후부터 일본 음악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7월 4일 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6일 연속 정상을 지켰고,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는 7월 5일 자 일간 앨범차트 1위로 진입해 5일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2023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SWEET'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 [Japanese Ve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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