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제로(Zero),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 활동

정일웅 2023. 7. 11.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인간 제로(Zero)가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의 온라인 홍보와 MZ세대 소통 강화를 위해 가상인간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로는 앞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축제 현장에서 MZ세대의 젊은 에너지가 넘쳐나고,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인간 제로(Zero)가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의 온라인 홍보와 MZ세대 소통 강화를 위해 가상인간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가상인간 제로(Zero)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제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가상 인간으로, SNS 홍보와 각종 홍보 영상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행사장에선 3D 홀로그램 미디어 쇼에 출연해 관람객에게 첨단 과학기술을 알리는 홍보모델을 자처할 예정이다.

제로는 애드테크 전문기업 코스윌에서 개발, ‘대전 0시 축제’의 영문 이름(Daejeon Zero O’clock Festival)에 착안해 가상인간 이름을 제로로 정했다.

대전 0시 축제는 내달 11일~17일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대전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을 잇는 1㎞ 구간 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로는 앞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축제 현장에서 MZ세대의 젊은 에너지가 넘쳐나고,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