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 추진' 위한 MOU

조성필 2023. 7. 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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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대한상공회의소, 10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함께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은 대한상의와 유통업체들이 유통산업에 특화된 공급망 ESG 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고, 유통사가 협력사들의 ESG 정보를 공동 활용하는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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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및 10개 주요 유통기업과 체결

GS리테일은 대한상공회의소, 10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함께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10일 대한상공회의소 및 10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함께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은 대한상의와 유통업체들이 유통산업에 특화된 공급망 ESG 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고, 유통사가 협력사들의 ESG 정보를 공동 활용하는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다.

GS리테일은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 추진 협약에 따라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 추진위원회'에 참여하며 유통 분야 ESG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달부터 공급망 ESG 정보 공시에 대한 글로벌 스탠더드와 국내 관련 기준을 기반으로 '유통 협력사 ESG 자가 진단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한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협력사들의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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