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청주대, 태백산기 8강 진출… 대진 완성

김희웅 2023. 7. 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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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학축구연맹
숭실대와 청주대가 태백산기 8강행을 확정했다.

박성배 감독이 지휘하는 숭실대는 10일 강원 태백의 고원3구장에서 열린 조선대와의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16강전에서 3-2로 이겼다. 지난달 모교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숭실대의 순항을 이끌고 있다. 

이관우 감독의 청주대는 같은 날 동국대를 꺾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청주대는 앞선 조별리그에서 전주대(3-1 승) 대경대(2-0 승) 청운대(1-0 승)를 연파하고 유일하게 3연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바 있다. 

이밖에 광주대, 용인대, 전주대, 선문대, 칼빈대가 8강에 안착했다. 동아대는 가톨릭관동대와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올랐다. 광주대와 용인대, 숭실대와 전주대, 선문대와 칼빈대, 청주대와 동아대가 준결승행을 두고 12일 격돌한다.

◇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16강전
광주대 1-0 호원대
수원대 0-2 용인대
조선대 2-3 숭실대
목포과학대 0-7 전주대
선문대 1-0 홍익대
청주대 1-0 동국대
칼빈대 2-0 인제대
동아대 1(5pso3)1 가톨릭관동

◇ 태백산기 8강 대진
광주대 : 용인대
숭실대 : 전주대
선문대 : 칼빈대
청주대 : 동아대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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