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서 25세男 칼부림에 6명 사망…발칵 뒤집힌 中

이지희 2023. 7. 11.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광둥성의 한 유치원에서 칼부림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광둥성 롄장시 공안국은 이날 오전 7시40분께 한 유치원에서 남성 A씨(25)가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남성의 고의적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범행 이유에 대해 '사망자 중 한 사람이 용의자의 자녀를 차로 친 뒤 배상하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 혹은 '아이 간 다툼이 흉기 난동 사건으로 확대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의 한 유치원에서 칼부림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아이들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

ⓒSBS

10일 광둥성 롄장시 공안국은 이날 오전 7시40분께 한 유치원에서 남성 A씨(25)가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지 공안은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 A씨(2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남성의 고의적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현지 매체들은 사상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이 사건으로 교사 1명, 학부모 2명, 유치원생 3명이 희생됐다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범행 이유에 대해 '사망자 중 한 사람이 용의자의 자녀를 차로 친 뒤 배상하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 혹은 '아이 간 다툼이 흉기 난동 사건으로 확대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공안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