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7000대’ 판 현대차 판매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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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진성(56·사진)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누적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1호 달성자는 33년 만에 7000대를 팔았지만 최 이사는 28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 이사는 이미 2018년에 누적 판매 5000대를 넘어 현대차가 부여하는 최고 칭호인 '판매거장'에 올랐다.
최 이사는 포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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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진성(56·사진)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가 누적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역사상 2번째 기록이다. 1호 달성자는 33년 만에 7000대를 팔았지만 최 이사는 28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근무일로 따지면 매일 1대씩 판매한 셈이다. 최 이사는 “1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지금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산책할 때도 만나는 이들에게 저의 무기인 명함과 전단을 건넨다”고 말했다. 고객 눈에 띄기 위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는 ‘최진실’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고객이 새 차를 타고 고향에 가고 싶다고 해 눈이 내리는 날 새벽 4시에 신차를 고객에게 전달한 적도 있다고 했다. 최 이사는 이미 2018년에 누적 판매 5000대를 넘어 현대차가 부여하는 최고 칭호인 ‘판매거장’에 올랐다. 최 이사는 포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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