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공항보다 더 큰‘시내·인터넷 면세점’에서 역대급 혜택 받아가세요

2023. 7. 11. 0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새로운 캠페인 전개

인터넷면세점, 주류 700종 선봬
조니워커·발렌타인 최대 30% 할인
시내점, 영업시간 8시로 정상화
최상위 고객 위한 와인세미나 진행

롯데면세점이 “공항보다 더 큰 ‘롯데면세권’에서 산다”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고객 프로모션에 나섰다. 롯데면세권이란 출국을 앞둔 고객이 생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면세점생활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 캠페인을 통해 공항면세점보다 더 싸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 채널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엔 온라인 주류전문관을 오픈하며 인터넷면세점 쇼핑 편의를 높였다. 또 지난 7일부터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부터 순차적으로 시내면세점의 영업시간을 정상화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달 1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온라인 주류전문관을 오픈하고 판매에 나섰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온라인면세점에서 미리 주류 상품을 구입한 후 공항 인도장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롯데인터넷면세점 온라인 주류전문관을 오픈하고 ‘공항보다 더 큰 롯데면세권에서 산다’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 롯데면세점]


5대륙 세계여행상품 경품 추첨 행사 진행


롯데면세점은 인기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과 코냑, 브랜디 등의 100개 이상 브랜드 700여 종의 상품을 확보했다. 여기에는 한정판 글렌피딕 29년산 ‘요자쿠라’ 등 차별화된 상품도 포함돼 있다. 롯데면세점은 위스키, 와인·샴페인, 브랜디·코냑, 스피리츠 등 카테고리별로 4개의 주류 전문관과 베스트 상품인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글렌피딕 등 4개의 전용관을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MD가 추천하는 인기 주류 최대 30% 할인 등 다채로운 기획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주류전문관 개설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구매 품목 및 금액에 상관없이 롯데면세점 시내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5대륙 세계여행상품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과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추천하는 ‘WORLD TASTING ROUTE’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5명의 고객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면세점도 일상 회복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운영 정상화에 나섰다. 우선 롯데면세점 시내점 중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이 단계적으로 영업시간을 확대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던 영업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늘렸다. 제주점과 부산점도 외국인 관광객 회복 추이를 감안하며 추후 조정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시내점 운영 정상화를 기념해 지난 7일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와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YOUNG TRAVEL CLUB 라운지’에서 VIP 고객 20명과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 펠리체(San Felice) 브랜드 와인 6종을 선보였다. 강의는 산 펠리체 와이너리의 영업총괄 담당자인 프란체스코 바로니가 했다. 세미나 초청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고,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핑거푸드 등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최상위 고객을 위한 스타라운지에서 계열사 및 글로벌 브랜드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초청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내점에서 LDF PAY 최대 111만원 증정


또 롯데면세권 캠페인 아래 고객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강화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 전점에서 LDF PAY를 최대 111만원 증정하며, 이달 30일까지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호주·일본 항공권과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롯데면세점 모델과 함께하는 팬미팅 및 고객 초청 파티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메가 이벤트를 하반기에 전개할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규제 완화 등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롯데면세점은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주류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면세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고객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