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한국형 유리온실 개발, 농산업 발전 기여
스마트팜 전문기업 ‘우듬지팜’
스마트팜 전문기업 우듬지팜㈜은 플랫폼 운영 전문기업 휴스템코리아와 K-스마트팜 혁신 및 확산을 위해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더스그룹의 휴스템코리아는 농수축산물 유통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스마트팜단지 개발부터 스마트팜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구축해 운영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듬지팜은 유리온실 설계 및 시공 운영기업으로 토망고 등 새로운 상품개발을 통해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K-스마트팜 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을 통한 테마파크 구축과 농산물 가공 유통 시장 확대, 새로운 신상품개발, 각 지역 스마트팜 단지 개발과 해외진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행보로 시더스팜센터의 스마트팜 단지 개발사업과 농산물의 상품개발에 공동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 새로운 모델의 스마트팜 테마파크를 구축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은 시더스그룹 회장은 “양사의 특별한 스마트팜 솔루션기술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과 전국에 스마트팜단지 개발, 스마트팜과 연계된 다양한 비즈니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듬지팜은 국내 스마트팜 중 처음으로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 개발에 성공하며 스마트팜 설계·운영 능력을 입증받았으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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