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허성태 울린 ‘네버엔딩 스토리’...동생들 몰래 눈물 훔치는 큰 형님 (부산촌놈)

지승훈 2023. 7.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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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 방송 캡처
배우 허성태가 부산 멤버들과 마지막 여행을 하면서 진한 눈물을 흘렸다. 

10일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선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의 호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해당 장소로 이동했다. 약 1시간 30분 되는 걸리는 거리를 차로 이동하며 멤버들은 지루함을 음악으로 달랬다. 배정남이 한국 노래를 일본어 창법으로 부르는 모습에 허성태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허성태는 일년치 웃음 다 웃는 거 같다며 매우 행복해 했다. 이어 차안에 울려퍼진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듣고서는 홀로 눈물을 삼켰다. 많은 감정에 휩싸인 듯 허성태는 동생들 몰래 홀로 눈물을 훔치며 창밖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부산촌놈’은 부산 사나이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 등 부산 사나이들의 국내 최초 워킹 홀리데이 버라이어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됐으며 이날 방송으로 끝으로 종영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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