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세 노력중"…김승현, 배우 본업에 집중 '열일 행보' (인터뷰 종합)

명희숙 기자 2023. 7. 10.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방송인 김승현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하반기 열일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김승현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손잡게 된 이유로 김호중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김승현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으로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그동안 방송활동에 주력했던 김승현은 본업인 배우로서 대중을 만날 날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김승현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하반기 열일을 예고했다. 또한 2세 계획까지 언급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김승현은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생각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감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무엇보다 김승현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손잡게 된 이유로 김호중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호중이와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해졌고 함께 술도 마시고 운동도 같이 했다"며 "제게 늘 우리 회사에 들어오면 좋겠다고 했었고 그 말이 큰 영향을 미쳤다. 회사에 저처럼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승현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으로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그는 "'살림남'으로 오랜 시간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 이후 부모님도 많이 적적해하셔서 고민하다가 채널을 개설했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아내이자 작가인 장정윤은 직접 대본을 쓰는 등 메인작가로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승현은 "동생이 촬영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면 아내가 그걸 구체화하고 대본으로 써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이지만 아내에게도 작가로서 원고료를 지급하고 있다"며 "아내지만 일할 땐 어렵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김승현은 많은 이들이 기다리는 2세에 대해 "현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내일 정자 검사를 받으러 간다. 시험관을 준비 중이다. 아내와 저 모두 2세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부모님도 많이 기다리고 계신다. 조만간 곧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방송활동에 주력했던 김승현은 본업인 배우로서 대중을 만날 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매년 꾸준히 연극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며 "지금은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김승현은 "결혼하니 마음이 편안해져서 더 살이 찐 것 같다"며 "회사도 들어갔으니 한층 더 스스로 관리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껴 아내와 함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