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소유 제주 데이트?…"우연히 동선 겹쳐" 뜬금 열애설 진실
현예슬 2023. 7. 10. 20:22
가수 임영웅(32)과 소유(31)가 난데없이 불거진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10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소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도 "소유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라며 "임영웅과는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제주의 한 식당 관계자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영웅·소유와 각각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해당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공유됐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이 온 게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과거 이들이 TV조선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한 모습까지 재조명되며 의혹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이같은 열애 의혹은 우연히 동선이 겹친 탓에 생겨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모래알갱이'를 발표했다. 소유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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