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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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73회 임시회를 연다.
1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박성재 의원 등 7명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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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73회 임시회를 연다.
1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제1차 본회의는 김주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입 농축산물 저율관세할당 반대 촉구 건의안’, 이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등 11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박성재 의원 등 7명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상임위원회는 차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의회 이에스지 실천 조례안’, 전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김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안’, 이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동욱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민생경제 회복, 전남권 의대 설립, 지방소멸 극복, 국제행사의 성공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며 “제12대 전남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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