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고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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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7월8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노인과 아동 가정 60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성진 회장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이번 여름나기 키트를 활용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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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7월8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노인과 아동 가정 60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노인 키트(마사지건, 이불세트, 우산 등 6종)와 아동 키트(친환경 샤워 세트, 액상형 전자모기향, 손 선풍기 등 6종)으로 구성되어 노인 세대 42가구와 아동 세대 18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성진 회장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이번 여름나기 키트를 활용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국가기술자격 취득반 운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7명 배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2023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7명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가공 및 가공장비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유용한 농·축·수산 식품제조 및 가공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이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강사로 나서 3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친 이론교육(식품화학, 식품위생, 식품가공)과 실습교육(우유품질검사, 두부제조)으로 진행됐다.
◆고성군, 7월 정기분 재산세 36억2천만원 부과
고성군은 주택, 건축물 및 선박에 대한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7798건, 36억2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2023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올해 부과되는 주택분 재산세(본세 기준)가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또한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는 9월에 부과 고지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45%에서 43%(주택공시가격 3억원 이하인 경우)로 하향 조정됐고, 주택공시가격이 하락(개별주택 -3.62%, 공동주택 –8.77%)해 세 부담이 일부 완화됐다.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토크콘서트 개최
고성군은 7월 7일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고성군 청년 및 관내 마을활동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로컬 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이 주도하여 지역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토크콘서트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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