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상기후 여파… 복숭아 가격 상승 전망

2023. 7. 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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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복숭아 가격이 지난해보다 비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 한 상자 도매가격을 이달 2만~2만4000원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최대 22.4% 오른 가격이다.

사진은 1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과일 코너에 복숭아가 진열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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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복숭아 가격이 지난해보다 비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 한 상자 도매가격을 이달 2만~2만4000원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최대 22.4% 오른 가격이다. 복숭아꽃이 필 무렵 이상저온 현상이 이어진 데다 지난달 우박까지 내리면서 복숭아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사진은 1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과일 코너에 복숭아가 진열된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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