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 언니 밀키트 요리의 핵심은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하는 것. 내가 원하는 재료를 밀키트 베이스에 추가해 취향에 맞춰 업그레이드 시킨다. 두부부터 어묵까지, 오늘 선택한 메뉴에 간단하게 추가해 맛없없 조합을 완성해보자!
「 킹된장남 된장찌개 X 정호영의 백명란 」
킹된장남의 된장찌개는 집에서 끓인 듯 푸근한 맛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좋아하는 버섯과 두부까지 추가하면? 맘먹고 속이면 속일 수 있는 집된장 완성! 여기에 정호영의 백명란을 반찬으로 추가하면 더 풍성한 한상이 완성되는데, 명란 위에 잘게 썬 파와 청양고추, 참기름을 듬뿍 올려주면 밥이 술술 넘어가는 밥도둑 등판~
「 석관동 떡볶이 X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 」
쿨타임 차면 바로 당기는 음식이 바로 떡볶이. 집에서 만든 떡볶이가 뭔가 부족한 맛이었다면 석관동 떡볶이 추천! 김숙은 양배추를 추가해 달달한 맛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깡통골목할매의 유부전골을 곁들여주면 숟가락질 멈추지 않는 존맛 조합이 완성되는데, 어묵을 추가하면 부산에서 먹는 맛 저리갈 대존맛 탄생!
「 프레시지 우삼겹 순두부찌개 」
맛집의 술밥에 순두부를 추가한 느낌이라고? 고소한 우삼겹 기름에 각종 야채와 순두부를 끓어 고소한 맛이 극대화된 순두부 찌개. 여기에 김숙은 감자를 얇게 썰어 넣어 뭉근한 맛을 살렸다. 순두부를 숟가락을 으깨고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한그릇 뚝딱은 순식간이다.
「 정호영 메밀소바 」
여름하면 생각나는 맛? 달달하고 시원한 메밀 소바 한 판이다. 따뜻하게 온모밀로 먹어도 좋지만 김숙은 계절에 맞게 얼음을 추가해 시원하게 즐겼다. 차가운 육수에 석밖지 한 입이면 깔끔하고 시원~한 여름맛 완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