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성사된 ‘명낙 회동’…이재명-이낙연, 내일 만난다

황인성 2023. 7. 10.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낙' 회동이 드디어 성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확한 회동 시간과 장소 또한 공지되지 않았다.

회동에서 나온 메시지나 결과는 서면 브리핑으로 공지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간 및 장소 모두 비공개…결과 서면 공지
“지지자 몰릴까봐 비공개 부쳐진 것”
(왼쪽부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임형택 기자

‘명낙’ 회동이 드디어 성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회동은 모든 것이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다. 정확한 회동 시간과 장소 또한 공지되지 않았다. 회동에서 나온 메시지나 결과는 서면 브리핑으로 공지될 방침이다.

이낙연 전 대표와 측근 관계자는 10일 쿠키뉴스에 “이재명 대표가 어딜 가든 따라다니는 열성 지지자들이 있어 그들이 몰릴까봐 비밀로 진행되는 측면이 있다”며 “허심탄회하게 두 전현직 당대표가 얘기를 나누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 동석하는 이들도 정확히 파악되지는 않고 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