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임실소방서 신설…내일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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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과 임실군에 소방서가 신설돼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그동안 도내 14개 시·군 중에 무주군과 임실군 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효과적인 소방 업무수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주낙동 본부장은 "무주와 임실지역의 소방서 신설은 지역별로 격차 없는 소방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협업으로 체계적인 재난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모든 시·군에 소방서 설치가 완료되면서 도민에게 안전을 우선으로 꼼꼼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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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과 임실군에 소방서가 신설돼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도내 14개 시·군 모두에 소방서가 설치돼 소방 안전 사각지대 해소하고, 도민에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무주소방서와 임실소방서가 출동시스템 구축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소방 업무를 시작한다.
무주소방서와 임실소방서는 지난 2022년 3월에 착공해 올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도내 14개 시·군 중에 무주군과 임실군 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효과적인 소방 업무수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소방서 신설로 군민에게 신속한 소방 서비스 제공과 소방 민원 업무처리를 위해 먼 거리를 오가던 고충이 해소됐다.
특히 재난 발생 상황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고 신속한 현장 지휘가 이뤄지며, 인명구조를 전담하는 119구조대가 편성됐다.
또 각종 상황 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과 핵심지역을 5분 이내로 출동할 이른바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주낙동 본부장은 "무주와 임실지역의 소방서 신설은 지역별로 격차 없는 소방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협업으로 체계적인 재난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모든 시·군에 소방서 설치가 완료되면서 도민에게 안전을 우선으로 꼼꼼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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