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중앙선 넘은 SUV, 승합차와 충돌 … 1명 중상·13명 경상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7. 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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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 28분께 경남 양산시 명곡동 동원과학기술대 인근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정주행 중이던 승합차와 정면충돌했다.

경남소방본부와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 맞은편 차선에서 달리던 승합차를 충격했다.

사고로 30대 운전자 등 승합차에 타고 있던 13명과 SUV 운전자 1명 중 1명이 중상,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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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이 차량 충돌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10일 오후 3시 28분께 경남 양산시 명곡동 동원과학기술대 인근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정주행 중이던 승합차와 정면충돌했다.

경남소방본부와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 맞은편 차선에서 달리던 승합차를 충격했다.

사고로 30대 운전자 등 승합차에 타고 있던 13명과 SUV 운전자 1명 중 1명이 중상,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양측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 않은 것을 확인했으며 목격자 및 두 운전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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