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텍의 슈즈 브랜드 ‘르무통’, 신규 TV 광고 시작
우주텍의 슈즈 브랜드 ‘르무통’이 신규 TV CF 온에어에 맞춰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TV CF는 디지털 종합 마케팅 그룹 FSN의 자회사인 부스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르무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르무통을 신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공간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워커들의 신발, 르무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스마트 워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각의 영상에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소속 직원이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또한 한국 전통 공예의 가치를 깨우는 전통문화 브랜드 미들스튜디오(취 프로젝트) 대표, 메이저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하는 전문 사진작가인 이석영 대표가 출연해 르무통의 가치를 전한다.
르무통의 이번 TV CF 캠페인은 단순히 ‘편한 신발’이라는 메시지에서 나아가 ‘열정적인 기업의 조직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르무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 상생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관계자는 “르무통은 자연 소재인 메리노 울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편한 신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TV CF는 실제로 현장에서 르무통을 신고 일하는 스마트 워커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해당 기업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기업 상생의 가치까지 실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TV CF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을 앞세워 국내 대표 편한 신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르무통은 브랜드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해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진행 중인 부스터즈와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 매출 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50억 원의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했다…"변태적 성관계 연상, 불쾌" | 중앙일보
- 환자에 폰 번호 찍어준다…밤 9시 응급수술하는 '망막 명의' | 중앙일보
- 불륜 남편에 복수?…코코 리, 1600억 유산 한푼도 안 넘겼다 | 중앙일보
- '잔액부족' 뜨자 택시기사 돌변…"데이트 하자"며 유사강간 | 중앙일보
- "뱀이라 죽인 것"…부모 잔혹살해한 딸 "살인 아닌 살생" 주장 | 중앙일보
- "훑는게 아니라 만지고 찌르고"…앤팀 팬사인회 속옷 검사 논란 | 중앙일보
- 차수웅 우성해운 창립자 별세…차인표 "아버지 천국서 만나요" | 중앙일보
- 당구 캄보디아댁 누적상금 2억 돌파…"살림 잘하는 남편 고마워" | 중앙일보
- 신체 중요 부위 노출...이 여성 캐릭터로 7000만원 번 20대 | 중앙일보
- "속옷 거꾸로 입혀져…" 캄보디아 사망 BJ 성폭행 의심 정황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