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 장마철 겨냥한 새 싱글 ‘블루 레인’ 발매

박정선 2023. 7.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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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이 장마철을 겨냥한 신곡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돌아왔다.

구만은 지난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블루 레인'을 발표했다.

그동안 모든 곡과 동일하게 이번 '블루 레인' 또한 구만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맡았으며, 기타와 건반 녹음까지 직접 하며 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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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이 장마철을 겨냥한 신곡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돌아왔다.

ⓒ엠피엠지

구만은 지난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블루 레인’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싱글 ‘아주 멀리’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의 앨범이다.

‘블루 레인’은 빗소리를 함께 들었던 옛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림과 동시에 잊고 싶어 하는 이중적인 마음을 진솔한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음악을 그대로 투영시킨 아트워크도 눈길을 끌었다. 비 오는 장면을 순간 포착한 듯한 물방울이 돋보이는 아트워크는 주저하고 멈춘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가사의 의미를 더욱 와닿게 한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스페셜 클립 속, 비가 내리는 날씨와 함께 큰 창을 배경으로 홀로 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구만의 모습은 쓸쓸하고 감상적인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그동안 모든 곡과 동일하게 이번 ‘블루 레인’ 또한 구만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맡았으며, 기타와 건반 녹음까지 직접 하며 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구만은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채널A ‘청춘스타’와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등에 출연하며 레트로를 고수하는 독특한 스타일과 특유의 담백한 음색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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