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행복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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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10일 광양지역 미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광양시 진상면 소재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장학금은 지역 핵심산업과 연관된 마이스터고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으며, 대상 장학생은 학교별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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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10일 광양지역 미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광양시 진상면 소재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항만물류고등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와 함께 격려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복장학금은 지역 핵심산업과 연관된 마이스터고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으며, 대상 장학생은 학교별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 산업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과 개인 역량 강화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행복장학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광양햇살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나눔동행, 국민동행, 희망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말 순천대 대학본부에서 국립 순천대학교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스마트 해양 항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인프라 협력 ▲디지털 융합 훈련 플랫폼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 견학, 인턴십 및 실습 지원 ▲맞춤형 인재 양성위한 교육 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 맺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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