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목동중, 책 속으로 떠나는 진로 독서여행 운영

화성시민신문 2023. 7.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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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목동중(교장 박종수) 어울림 도서관은 자유학기 책 속으로 떠나는 진로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종수 동탄목동중학교 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책 속으로 떠나는 진로독서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이 향상되고 학생들이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일이 확장되어 직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덕업일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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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

ⓒ 화성시민신문
경기 화성시 동탄목동중(교장 박종수) 어울림 도서관은 자유학기 책 속으로 떠나는 진로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 목동이음터도서관과 협력해 지역독서 협력체제 구축했다. 청소년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독서 진흥과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기관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목동중은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자유학기 연계 '책 속으로 떠나는 진로 독서여행'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책을 통해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잠재돼 있던 자신의 재능을 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 적성, 능력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 보고 삶의 방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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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목동중 서미양 사서교사는 화성시 목동이음터도서관과 협력해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인생당 서점',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 공부법' 진로 도서 등을 활용했다. 이후 책 읽고 의미 찾기, 진로란 무엇일까?, 진로에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편지쓰기, 나의 관심 분야 알아보기, 나의 현재 위치 찾기, 질문을 통해 나 들여다보기, 롤 모델 찾기, 도전이란 무엇일까?, 장점 쇼핑몰, 나의 장점 찾기, 부족한 점 실천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 공부법' 진로 도서를 읽은 후 자신의 삶의 철학과 의미를 담은 '순수 존재 선언' 작성하기 활동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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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중 1학년 홍정민 학생은 "내 안에 가지고 있는 밝음, 정직, 자신감이 앞으로 나아가는 풍선과 같이 웃음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리라고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한 '장점 쇼핑몰' 활동에서는 장점과 부족한 점에 대해 알아보고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장점 교환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천 계획 세우기' 활동 등을 진행해서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고 성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종수 동탄목동중학교 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책 속으로 떠나는 진로독서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이 향상되고 학생들이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일이 확장되어 직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덕업일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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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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