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골 폭죽’ 대구예술대, 구미대 꺾고 8강 안착…한남대·단국대·아주대도 승전고 [백두대간기 16강]
김우중 2023. 7. 10. 17:00
대구예술대·한남대 등 8개 팀이 백두대간기 16강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구예술대는 10일 강원 태백에 위치한 강원광광대 구장에서 열린 제 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16강전에서 구미대를 7-0으로 꺾었다.
대구예술대 공격수 민동후·송혁·이도영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렸고, 미드필더 김종은이 쐐기골을 넣었다. 대구예술대는 전반전에만 1골 2도움을 올린 민동후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는 상대 수비를 연이어 공략해 4골을 추가했다. 대구예술대는 이번 대회 4경기서 17골을 뽑아내는 득점력을 뽐냈다.
같은 날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건국대를 3-1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전반 17분 한남대 미드필더 조현준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돼 건국대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8분 미드필더 최민혁이 추가골을 넣었다. 건국대는 10분 뒤 미드필더 박혁주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한남대 공격수 윤영석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이밖에 강서대·상지대·단국대·호남대·아주대·전주기전대가 8강에 올랐다. 백두대간기 8강 경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열린다.
◇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16강전(10일)
강서대 2-0 여주대
한라대 1-2 상지대
중앙대 1-2 단국대
호남대 2-0 한일장신대
한남대 3-1 건국대
아주대 4-0 원광대
대구예술대 7-0 구미대
전주기전대 3-1 송호대
◇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8강전 대진(12일)
강서대 - 단국대
상지대 - 호남대
한남대 - 대구예술대
아주대 - 전주기전대
김우중 기자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구예술대는 10일 강원 태백에 위치한 강원광광대 구장에서 열린 제 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16강전에서 구미대를 7-0으로 꺾었다.
대구예술대 공격수 민동후·송혁·이도영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렸고, 미드필더 김종은이 쐐기골을 넣었다. 대구예술대는 전반전에만 1골 2도움을 올린 민동후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는 상대 수비를 연이어 공략해 4골을 추가했다. 대구예술대는 이번 대회 4경기서 17골을 뽑아내는 득점력을 뽐냈다.
같은 날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건국대를 3-1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전반 17분 한남대 미드필더 조현준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돼 건국대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8분 미드필더 최민혁이 추가골을 넣었다. 건국대는 10분 뒤 미드필더 박혁주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한남대 공격수 윤영석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이밖에 강서대·상지대·단국대·호남대·아주대·전주기전대가 8강에 올랐다. 백두대간기 8강 경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열린다.
◇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16강전(10일)
강서대 2-0 여주대
한라대 1-2 상지대
중앙대 1-2 단국대
호남대 2-0 한일장신대
한남대 3-1 건국대
아주대 4-0 원광대
대구예술대 7-0 구미대
전주기전대 3-1 송호대
◇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백두대간기 8강전 대진(12일)
강서대 - 단국대
상지대 - 호남대
한남대 - 대구예술대
아주대 - 전주기전대
김우중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격 퍼포먼스 논란’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해...소속사 “사실관계 파악 중”
- ‘파격 비키니’ 카일리 제너, 둘째 낳은 살 쪽 빠진 듯
- 조혜원♥이장우, 열애 인정 후 첫 커플샷…‘최강야구’ 직관했다
- ‘당돌한 여자’ 서주경 “은퇴 사유? 모 기업 회장이 백지수표 건네”(스타다큐 마이웨이)
- 제이제이♥줄리엔강, 내년 봄 결혼 목표 “웨딩홀 보러 다니기로”
- “전신마취後 수술”.. 오연수, 손지창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동상이몽2)
- ‘킹더랜드’ 아랍왕자 등장, 무리수였나…인종차별 논란에 “가상의 설정” [공식]
- [IS시선] 결혼 전 운구까지...피프티 피프티와 달랐던 다듀 최자와 故 고경민 대표의 신뢰
- “속옷 검사 당해” 앤팀 팬사인회 보안 논란...위버스 측 “불편 드려 진심으로 사과”
- 이강인 '새 역사' 쓰고 떠났다…마요르카에 '구단 역대급' 이적료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