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 찾아가는 학교 거리상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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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일시청소년쉼터가 지난 5월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교 거리상담'이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의 일시청소년쉼터는 청소년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 식사,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청소년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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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의 일시청소년쉼터는 청소년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 식사,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청소년쉼터다.
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5월 신명고등학교를 방문,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사격총 쏘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찾아가는 가출예방교육(성교육) 등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6일 칠곡중학교 대상 2차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청소년 유해물질(술, 마약, 흡연 등) 예방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동형쉼터 버스 내에서는 고민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타로카드를 활용한 심리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일시청소년쉼터는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통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daon1388)을 참고하거나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053-754-138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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