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기업 올해 하계휴가 평균 3.77일…59.84% 휴가비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가 관내 5인 이상 133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3.77일로 지난해(3.75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평균 하계휴가 일수는 3.77일이지만 주말 등을 포함할 경우 실제 휴가일수는 약 5-6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계휴가비 지급여부와 관련해 지급(59.84%)기업은 작년(64.23%)에 비해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가 관내 5인 이상 133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3.77일로 지난해(3.75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평균 하계휴가 일수는 3.77일이지만 주말 등을 포함할 경우 실제 휴가일수는 약 5-6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별로는 100인 이상 4.06일, 100인 미만 3.67일로 100인 이상이 약 0.39일이 더 많았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 3.72일, 비제조업 4.00일로 비제조업이 약 0.28일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하계휴가 계획이 있는 기업 중 하계휴가 부여 일수는 ‘3일간(48.82%)’, ‘5일간(28.35%)’ 순으로 전체 기업의 95.49%가 하계휴가를 실시할 계획으로 조사됐다.
하계휴가 실시 기업들은 전통적인 하계휴가 기간인 7월말-8월초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하계휴가 실시시기는 8월 초순이 88.68%로 가장 많았고, 7월말 8.49%, 순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두 8월 초순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하계휴가비 지급여부와 관련해 지급(59.84%)기업은 작년(64.23%)에 비해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하계휴가비 지급한다는 응답에서 규모별로 100인 이상(65.63%)과 100인 미만(57.89%)이 7.74%p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