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커피전문점 협력 컵홀더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실시

보도자료 원문 2023. 7. 10.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가 지역 7개 커피전문점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 2만 개를 제작 및 배부, 지역 7개 커피전문점에서 활용하도록 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컵홀더 홍보와 함께 아동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가 지역 7개 커피전문점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 2만 개를 제작 및 배부, 지역 7개 커피전문점에서 활용하도록 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컵홀더에는 '부부싸움 노출, 폭언도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아동학대 범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컵홀더 홍보와 함께 아동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훈육이 목적이더라도 체벌하는 행위는 명백한 아동학대이며, 특히 부부싸움 노출과 폭언도 아동학대가 된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주변에 아동학대가 일어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고, 가정 내 양육 방법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팀을 운영중이며, 민·관 협력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